무비스트에서 시사회 당첨되서 소수의견 보고왔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비일비재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울컥했네요. 판검사가 서로 짜고, 국가에서 외압을 주고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만 죽어나는 세상 이게 대한민국이구나... 매번 느끼지만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영화입니다. 권해효씨가 맡는 판사역 아주 카리스마 있네요. 법정에서 판사의 권위가 공정한 재판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판사 자신을 위한것인지... 배우분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내고요, 전 개인적으로 쎄시봉에 나왔던 조복래씨 좋아하는데 너무 작게 쓰인것 같아서 아쉽네요. 다음 작품에서 큰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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