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공원> 4번째 시리즈 <쥬라기 월드>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셀프 오마주 장면들로 눈 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제작 총괄을 담당한 스필버그는 22년 전 자신이 촬영했 던 영화 장면들을 셀프 오마주했다. 첫 번째는 테마 파크 입구가 1편의 장면과 동일하게 구성된 점. 두 번째는 초원을 달리는 갈리미무스 장면을 재현한 점이고, 더불어 공룡에 습격을 당하는 어 린 두 형제의 모습, 전편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전율을 전했던 공룡들도 재등장해 팬들 을 추억에 젖게 만든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 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 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 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영화 <쥬라기 월드> 곁으로 다가가 본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압도할 그들이 깨어났다!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돌아온 공룡의 세상! 인류에게 닥친 최악의 위협!
공룡에 관한 신기원을 이루시피 공룡영화의 대명사 <쥬라기 공원>이 불혹의 나이가 된 지금도 그 기운이 몸속 여기저기에 퍼져 잊혀지지가 않는 가운데 <쥬라기 공원>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 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했다는 얘기에 거두절미하고 영화 <쥬라기 공원>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그 당시에 온 몸에 퍼져있던 기운이 다시 되살아나 스크린에 비추어지는 공룡속의 한무리에 끼워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 형국을 영화 <쥬라기 월드>는 서슴없이 맞이하 게 해준다. 영화의 주요 감상 포인트는 공룡들이 서식하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의 볼수록 멋있 고 아름다운 배경이고, 두번째 감상 포인트는 새롭고 개성있는 공룡 캐릭터, 세번째는 긴장감과 박진감에 스릴 넘치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는 역시 공룡은 뭐니뭐니해도 '티라노 사우루스'가 짱!!이야하는 감탄사를 연발 터트리게 하는 마지막 공룡간의 싸움이 압권을 이룬다. 그 싸움을 보고 있노라면 놀라 벌어진 입을 닫을 기운이나 뇌에서 명령어 조차 허용치 않게 만드 는 영화 <쥬라기 월드>를 여러분게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