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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당첨으로 보고 왔어요 왠지 느낌이 아이들 영화일거 같아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요새 예고편이 다인 영화도 꽤 많은데 패딩턴은 그렇지 않아요 한시간 삼십분 동안 크고 작은 웃음이 끊이지 않고 계속 되었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빵 터지는데 특히 저는 브라운 가족 중 아버님이 참 재밌었다는~
아이들이 있다면 가족들 다같이 봐도 좋을거 같아요 실사 패딩턴이 생각보다 넘 이쁘고 귀엽거든요 그리고 저는 친구랑 같이 봤는데 둘 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 계속 웃으며 재밌게 잘 본 거로 보아 어른들만 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무비스트 덕분에 연말에 따듯한 영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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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오후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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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와 앨리스
캐롤
히든페이스
되살아나는 목소리
베놈: 라스트 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