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넥스트> 기존 영화들과는 좀 달라서 신선했어요. 영화보는 내내 예상을 깨는 전개에 스릴 충만! 간만에 제대로된 공포영화 봤어요! 이런일이 실제로 있을까 정말 무섭습니다. 주인공이 더 잔인함^^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뻔하지 않은 전개와 피해자가 악당(?)을 처단할 때의 카타르시스. 범인들이 폼은 다잡고 여주에게 도륙당함. 생뚱맞은 주인공의 어이없는 행동도 있었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다고봅니다. 사실 시사회로 봤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공포물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긴장감 있고 슬래셔물이라 무섭긴한데 적당한 개그도 섞여있어 큰 거부감 없고 시나리오도 좋았던거 같아요. 재미있게 봤네요. 초반엔 오싹하니 스릴 넘치다가 중후반부부터 시원시원하니 통쾌함 가득했습니다. 가면 이벤트로 사진도 찍어주셔서 기억에 더 오래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