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연출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 <더 게스트>에 이어 <블레어 위치><데스노트> 등 긴장감 넘치는 장르 영화 연출에 두각을 나타낸 애덤 윈가드 감독. 어린 시절부터 괴수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그는 전설적인 두 타이탄의 대결을 그린 <고질라 VS. 콩>의 연출을 맡아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내며 몬스터버스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다.
평범한 영화는 절대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 아래 ‘고질라’와 ‘콩’의 대결을 선보였던 애덤 윈가드 감독은 존 카펜터 감독의 영화 <화성인 지구 정복>에서 영감을 얻어 몬스터버스 사상 처음으로 두 타이탄의 팀업을 이끌어냈다. “고전적인 캐릭터를 다룬 영화는 그 기원을 존중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각을 담아야 한다. 이 어려운 임무는 애덤 윈가드 감독이기에 가능했다”는 알렉스 가르시아 프로듀서의 말처럼, ‘고질라’와 ‘콩’에 대해 그 누구보다 폭넓은 이해도를 자랑하는 애덤 윈가드 감독은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환상적인 비주얼로 완성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거대한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FILMOGRAPHY 2021년 <고질라 VS. 콩> 2017년 <데스노트> 2016년 <블레어 위치> 2015년 <더 게스트> 2014년 <유아 넥스트>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