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선댄스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상상 이상의 스토리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의 영 상미, 예측 불가능한 충격적인 반전의 SF 액션 스릴러 <더 시그널> 곁으로 다가가 본다. 닉(브렌튼 스웨이츠)과 조나(뷰 크냅), 헤일리(올리비아 쿡)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MIT 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하게 된다.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계속 따라가던 중 낯선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잠시 헤일리의 비명 소리와 함께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 지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이 영화의 결말과 전하는 이미지는 대체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뇌리를 통 한 입가에 머문채, 결말을 지켜 보게 하는 영화가 간혹가다 존재한다. 그 결말에 따라서 황당, 허 무, 충격, 극적인 반전등 여러갈래의 감상 결과가 도래하게 된다. 영화 <더 시그널>은 초미의 궁 금증을 선사하는 영화라 할 수 있을 만큼, 결말에 봉착하기 바로 전까지만 해도 영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온몸에 전율이 돋듯 마구마구 생겨나게 만든다. 이런 과정을 거쳐 결말에 봉착한 순간, 위에 기재된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펼쳐진다!'는 어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동시에 이 영화 연 출을 맡은 '윌리엄 유뱅크'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진다. 영화의 구성이나 배경, 캐릭터들의 언행 조차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이 서서히 한발자욱 결말의 힌트를 주는 듯 마는 듯 하며 궁금 증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 영화 <더 시그널>의 매력이자 묘미이다. 정말 상상은 한계가 없고, 끝이 없다는 말이 이렇게 까지 피부에 와닿게 하는 2014년 선댄스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 더 시그널>을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