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주연;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톰 홀랜드
스페인에서 무려 5주연속 1위를 차지한 영화로써 지난 2004년
태국에서 일어난 쓰나미 사건떄 살아남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더 임파서블>
이 영화를 개봉전 최초시사회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임파서블;2004년 12월 26일..태국 쓰나미..그리고 한 가족의
실화를 담담하면서도 씁쓸하게 담아내다>
지난 2004년 12월 26일 발생하여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태국 쓰나미
그 쓰나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더 임파서블>
이 영화를 개봉전 최초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2004년
12월 26일 태국에서 발생한 쓰나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한 가족의
실화를 담담하면서도 씁쓸하게 담아냈다는 것이다.
2004년 12월 24일 태국의 한 리조트에 놀러온 헨리와 마리아 그리고 3형제
5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2004년 12월 26일 쓰나미를
겪고 난 이후의 그들의 고통스러운 모습과 그 이후에 보여주는 기적적인
이야기등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재미있냐 없냐 누군가 물어본다면 그렇게 큰 재미 있다고는 말할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재미로 보기 보다는 2004년 12월 26일 태국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고통스러운 무언가를 느끼면서 보게 된 것 같다..
그런 가운데 마리아 역할을 맡은 나오미 왓츠씨는 그야말로 열연을 보여주셨던
것 같다.. 그리고 루카스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 군 역시 나름 인상깊었다..
또한 억지로 눈물흘리게 하지 않고 담담하게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보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지금도 그때의 아픔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겠지라는 생각이
문득 들게 했던 가운데 자연의 무서움과 그 속에서 살아남은 한 가족의 기적
을 만날수 있었던 영화 <더 임파서블>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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