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6일 태국......
한 가족이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 쓰나미가 그곳을 덮쳤다.....
엄마 마리아 와 큰아들 극적으로 둘이 손을 잡고 살아 남았고 또 다른 곳에서 아빠 헨리와 둘째,셋째 아들 이 살아 남았다.....
서로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가족들....
영화를 보는 내내 인간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자연재해를 막을수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닳게 되고
지금 옆에 있는 가족의 중요성과 지금 나의 불평 많았던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던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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