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맘에 든다.
우선 제목에서부터 끌렸다..
처음에 포스터만 봤을때는 남자 주연배우가 올랜드불룸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루퍼트 프렌드.
처음 보는 배우였다..
극중에서 뮤지션으로 나오는데 영화에 나오는 곡들도 좋고 연기할때는 귀엽기도하고 노래도 잘하고 매력 있다!!^^
사랑을 잃은 남자와 기억을 잃은 여자의 달달하면서도 쌉쌀한 사랑이야기..
영화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재즈는 당장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로 달려가고픈 충동이 일으킬 정도로 너~무 좋았다.지금 겨울이라는 계절과도 어울린다..
물론 사랑을 만나게되는 상항이 너무 영화 같아서 현실감이 떨어지지만 그게 또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도 영화처럼 어느 날, 사랑이 걸어오길 바라며 사랑을 하고 싶은 솔로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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