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호소다 마모루 주연;미야자키 아오이,오오사와 다카오
<썸머워즈>,<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늑대아이>
평이 괜찮았던 가운데 9월 13일 개봉전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늑대아이;담백하면서도 울컥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운을 남겨주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썸머워즈>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연출한
일본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이 영화를 9월 13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담백하면서도 울컥하게 만드는 감성과 연출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시작은 하나라는 여자애가 늑대 인간과 결혼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늑대와 인간이 섞인 두 아이를 키우는 하나의 모습과
유키와 아메의 성장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보여주는 하나의 모성애들을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속에서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바로 어머니라는 이름에 대한 의미가 아닐까 싶다..
누구한테도 감히 털어놓을수 없는 고민이었기에 누구보다 고통을 감내하고 살아야 했던
하나의 모습에서 어머니라는 이름에 대한 의미를 영화 속에서 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면서는 담백하면서도 울컥하게 해주었고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는
여운을 남겨주게 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기대치를 갖고 보느냐에 따라 느낌은 확실히 다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담백하면서도 울컥하게 만드는 힘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영화에서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었던 그래서 여운을 남긴게 아닐까 생각을
하게 해준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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