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보게 된! 다크 나이트 라이즈!
IMAX관, 정중앙의 좌석을 예매하기란.. 참 어렵다; ㅋㅋ 어쨌든! 좌석 확보! ㅎㅎ
배트맨’ vs. ‘베인’, 운명을 건 최후의 전투
다크 나이트 신화의 전설이 끝난다. 배트맨이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세상에서 모습을 감춘 8년 후, 하비 덴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떠안은 배트맨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떠나고.. 범죄방지 덴트법으로 인해 한동안 평화가 지속되던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며 나타난
마스크를 쓴 잔인한 악당, 최강의 적 베인이 등장한다. 베인은 배트맨이 스스로 택한 유배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지만, 다시 돌아온 배트맨에게 베인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가. 배트맨은 승패를 알 수 없는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네이버 영화 주요정보 발췌)
그들이 말한대로 다크 나이트 신화의 전설은 끝났다.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시리즈 중 가장 아쉬웠다.
히어로물을 보는 재미는 말그대로 멋진~! 영웅에 의한 세계평화 ㅋㅋ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선 -_- 전설을 끝내기 위한..
부실한 영웅의 모습이 부각된 것 같아
관람내내 베트맨이 너무 불쌍해~ 아흑흑.. ㅠ,.ㅠ
악당 베인과 베인을 따르는 추종자들의 등장배경도 상당히 맘에 안들었다.
물론 후반부에 약간의 반전과 함께 이야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긴했지만
어쨌든 매끄럽지 못한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아무리 베트맨이 살인은 안돼~!라고 떠들어도..
핵이 터져 다 죽을 판인데 기운떨어져서 싸움도 안되면서 저러고 있어야돼? ㅋㅋ
둘다 민머리라 ㅋㅋ 다행이었지... 자칫하면 머리끄덩이잡고 싸울 기세;;
유치해서 못봐주겠더군..
헬기인지, 비행기인지, 전투기인지,,
암튼 날아다니는 더배트라는 첨단?이동수단 타고 다니면서..
볼거리도 되지 않는 비날렵한 ㅋㅋ 격투씬을
억지스럽게 촬영한 이유가 참.. 모를 일이었다;;
번 시리즈는 조커(히스레저)의 역량이 얼마나 대단했냐를
그대로 보여준 영화라고 해서 과언이 아닌듯하다.
연기 정말 잘해! 대단해! 라고 하면서도 소름끼치는 히스레저의 연기에
실제 그가 싫기까지 했는데..
이번 시리즈를 관람하며 우습지만 그런 그가 몹시몹시 그리웠다.
오늘 내 리뷰도 최악으로 안써진다;; ㅋㅋ
도대체 뭘 보고 온거지? >,.<
아! 베트맨에 조셉고든이 등장하는 줄 몰랐다;
좋았다. ㅋㅋㅋㅋ
베트맨의 전설은 끝이 나고 이제 조셉고든의 로빈이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할듯!
조♥토끼씨의 다음 시리즈 왕기대할께^^
조셉고든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영웅이 되어줄런지,
그게 아니었더라면 이 영화는 살짝 화려한 드라마..
웅장한 배경음악이 무색할 정도로 긴장도 없고, 볼거리도 없고...
(볼거리... 예고편에서 다 보여줌;;;)
의도한 것도 아닌데 나 맨날 비평만;; ㅋㅋㅋㅋ 하는 것 같아 >,.<
어쨌든,,,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신)영웅의 등장을 홍보하기 위한 (구)영웅 죽이기;;; 와 같은 아쉬운 영화였다;;
마지막까지 좀.. 멋지게~ 아쉬워~
그치만 조셉고든의 다음 시리즈는 어쩔수없이 왕 기대하게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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