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먼저 특수전부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문구가 들어옵니다. 그러면서 미쿡이 전세계를 배경으로 테러집단을 응징한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총평부터 쓰자면 이 영화는 지극히 미쿡적인 영화로 미쿡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지만 국가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는 희생정신과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 영화입니다.
함께 본 여동생 왈 "미쿡의 국방홍보영화 같애~" 정말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영화적 요소로서만 본다면
첫째,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테러집단에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나오고 무기밀매업자가 친구로 나옵니다. 진짜로 세상에는 안전지대란 없는 것 같습니다.
둘째, 특수전부대원들의 다양한 작전들을 정말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미국의 정보력 또한 대단합니다.
항공모함에서 작전지역으로 헬기로 수송하고 바다 한가운데서 잠수함에 올라타서 명령을 받고 해안 침투를 합니다. 총격전간에는 총기에 카메라가 달려서 마치 게임속에 빠진 것 처럼 생동감이 넘치더군요.
아무래도 여성보단 남성취향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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