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 17번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시상식 26번 노미네이트
의 대기록을 갖고 있는 동시대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파워풀한 여성
'마가렛 대처'로 돌아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패션지 편집장, 유쾌하고 발랄한 싱글맘으로 약 460만 관객을 사로잡은 <맘마 미아!>까지! 대중
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 '메릴 스트립'은 <철의 여인>에서 실존 인
물인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연기한다는 영화 <철의 여인>을 안 보고는 뵈길 수 없는 일,
영화 <철의 여인> 곁으로 다가가 본다.
'난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며 살았어요'
스물 여섯의 야심만만한 옥스포드 졸업생 '마가렛'은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지방
의회 의원 선거에 나가지만 낙선하고 만다.
실망한 그녀를 눈 여겨 본 사업가 '데니스'는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으로 그녀를 사로잡으며 평생
의 후원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남편의 전폭적 지지 속에 '마가렛'은 꿈에 그리던 의회 입성에 성공하고, 곧이어 모두가 불가능
하리라 여겼던 영국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된다.
연거푸 3선에 성공,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막대한 권력과 세계적 정치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떨
치던 그녀는 자신의 신념과 정책을 당당히 추진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이들과의 격렬한 대치가
이어지고 각료들은 11년간 지켜온 총리직에서 물러나라고 종용하기에 이르는데...
남자들만의 세계에 도전한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영국의 정치가로 교육·과학장관 등을 지내고 보수당 당수를 거쳐 영국 최초의 여총리가 되었다.
긴축재정으로 경제부흥을 이루고 획기적인 정책 추진과 독단적인 정부운영으로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3기라는 최장기 집권을 한 '마가렛 대처' 총리, '마가렛 대처' 총리에 대해서 별 관심을 보
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포클랜드 전쟁(1982년 영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영국령인 포클랜드를 아르헨티나가 무력점령했기때문이다. 이 전쟁을 보통 포클랜드 전
쟁이라고 부르지만 아르헨티나쪽에선 말비나스 전쟁이라고 부른다. 1982년 4월 2일 아르헨티나
가 포클랜드를 무력점령하자 영국은 근해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으며 또 남극대륙에의 전진기지
로서의 포클랜드 방위를 위하여 급거 기동부대를 파견 75일간의 격전끝에 같은해 6월 14일 아르
헨티나군이 항복하게 되었다)을 알고 나서부터 총리의 타협에 굴하지 않고 소신 있는 대쪽 같은
신념을 가진 정치인이자 위인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런 대쪽 같은 총리를 영화화했다
는 소리에 어떤식으로 총리에 대해서 표현할지 하는 궁금증과 '과연 대쪽 같은 성격의 소유자를
관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게 임팩트를 가미한 영화가 될수 있는지' 하는 반신반의 상태로 영화 <
철의 여인> 곁으로 다가가 본 결과, 반신반의 상태가 완의가 상태가 되어버린 본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여러분도 다 짐작하다시피 오로지 명 여배우 '메릴 스트립' 때문이다. 굴곡이
없고 신념 하나로 총리에 몸 담아온 그녀인만큼 세인들에게 혹 할만한 이벤트성 이야기를 발끝,
손끝마치라도 꺼내들 수 없는 인물상을 관객의 마음속에 다가가듯 마치 자신이 '마가렛 대처'인
모양 혼신을 다 담아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고 아~ 그야말로 '메릴 대처'네..하는 감탄사가 서
슴없이 뇌리와 감동을 껴안은 가슴을 통해 입밖으로 엔딩 자막과 함께 터져 나오는 것을 보고 올
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당연히 '메릴 스트립' 것이라고 장담하고 싶어지게 만든다. '메릴 스
트립'의 외모는 날카로운 편이다. 그런 날카로움 안에서 잠재되어 있는 부드러움, 자상함등등 온
갖 감정이 표출도구인 단어들을 극에 혼연일체가 된듯 열연으로 표출할때 연기의 여신이라는 말
이 절로 흘러나왔는데 영화 <철의 여인>에서 또 다시 증명하는 영화 <철의 여인>을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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