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고단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가족입니다.
가족은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살면 보금자리가 분명합니다.
아내를 떠나보내며 새삼 많은 것을 느끼는 남자(조지 클루니)의 분주한 모습이 안타깝구요.
두 딸내미와의 화애(?)가 잔잔하게 우리를 먹먹하게 합니다.
살아 있을 때,잘해 주라는 메시지가 다시 기억되는 영화입니다.
매력남 [조지 클루니]를 만나는 즐거움도 감상포인트가 됩니다.
'골든글로버'작품상 수상이라 기대가 너무 큰 탓이라 조금은 아쉬움을 숨길 수 없다면 그것도 욕심일까요?
하와이의 멋진 풍경도 눈요기감으로 충분합니다.
과연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어쩌면 용서와 이해가 정답이라고 이 영화는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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