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반데라스 팬이라면 절대적으로 놓치지말아야 할 영화 내가사는피부다.
화질빵빵 볼맛난다. 영화소재가 아주 범죄적이어서 몇 극장에서만 희;열 짜;릿 느낄수.
반데라스 는 권위있는 유전공학 유전자이식실험 대가다.
생명윤리와 충돌이 있긴 하지만 자기만의 절대공간에서 제지없이 자유롭게 모든
실험을 한다.
인생은 때로는 러블리하지만 때로는 잔인하다.
러블리할 때는 좋아죽겠어 하고 쌩쑈x3 를 하지만
잔인할 때는 그걸 어떻게 대처하고 리액션하느냐에 따라 그 후 인생이 바뀐다.
반데라스는 범죄적으로 대처하고 직업적우월감을 이용해 처절하게 복수한다.
잔인한 장면은 없고 야한 장면도 없다.
하지만 전개되는 내용은 상상 그 이상의 요즘 전세계적 유행을 다 보여준다.
마약중독 약물중독 나약한 인간들 집단섹스 강간 납치 수술 성폭력 총기난사 패륜가족 등
사소한 오해, 자기만의 해석과 판단이 몰고오는 뒷감당 뒷파장의 누적
복수에 복수가 어떤건지 마치 한여름밤의 꿈 처럼 차분하게 전개된다.
미래범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예측되기도 한다.
반데라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연극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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