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돌듯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일상중 그나마 활력소가 되는것이 영화~~~ 헌데...이거 내용이 심상치 않다. 어째 이리 캐토톱처럼 캐내셨는지...
우리 주인공 3명이시고~ 그들을 개인별로 괴롭히는 상사도 3마리시다. 승진 운운해가며 미친듯이 부려먹는 케빈 스페이시~ 툭하면 껄떡대고 성추행+성희롱 하는 제니퍼 애니스톤~ 아빠 사망으로 인해서 낙하산상가가 된 상똘기~콜린 패럴~ 크하~~~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신다냐~ 반듯한 이미지에 제니퍼 에니스톤에게는 파격적인 변신일거라는 어느 신문기사를 읽었지만...내보기엔 기냥 딱이던데...씁~.
3마리의 똘기들한테 시달리던 쥔공 3명은 그들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머...그래~소심한 우리들...그런거라도 세워야지... 일종의 대리만족이지..머... 머 문제는 해결한다지만..그닥 시원스럽진 못하당.
취업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백수를 쥔공으로 내세운 영화를 볼때도 엄청 공감이 갔는데, 이 영화 또한 완전 대공감!
엄청 공감되는 영화고, 쥔공들에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영화라 더 좋았고, 영화라는 활력소를 통해서 기분전환을 해서 좋았다! 직장인이라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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