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일드로 봤었던 터라 어떻게 영화로 만들었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약간의 다른 면이 있지만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각색이 된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별 부담감이나 거부감 없이 즐겁게 봤던 영화인 것 같구요.
연인 혹은 친구와 그리고 그 누구와 같이 봐도 손색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떻게 좋아하게 되었는지 (장근석이 김하늘을 ㅋㅋㅋ) 를
좀 분명하게 했다면 (혹은 내용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좋았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ㅜㅜ
김하늘이 장근석을 좋아하게 되는건 알겠는데 장근석이 김하늘을 좋아하는건 어떻게 된 영문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ㅜ_ㅜ....................... ㅜ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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