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한 주연;김윤석,유아인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김윤석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완득이>
이 영화를 10월 20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괜찮다고 하는데 기대감을 가지고 본 영화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완득이;기대를 하고 봐도 기대 이상의 재미와 의미를 남기다>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김윤석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완득이>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고서 느낀 것은 신파적으로 끌고 갈수 있는 소재를
깨알같은 웃음과 함께 담백하면서도 묘한 의미를 남겨주게 만든 영화라는
것이다.
카바레에서 일하는 장애인 아버지와 어린 완득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이웃에 살면서 티격태격하는 완득이와 그의 담임인
동주선생님의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담백하게 보여주었고 그러졈서도 다문화가정
국제결혼등의 문제를 영화속에서 잘 녹여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똥주샘역할을 맡은 김윤석씨의 연기는 말이 필요없었다.
편안한 모습을 보이며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서 터지는 웃음은 다시한번 그의
내공을 느낄수 있었고 유아인씨 역시 김윤석씨와의 앙상블을 잘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조연들이 보여주는 연기는 웃음과 감동의 중심을 잘 잡아주었고
아무튼 신파적으로 갈수 있는 소재를 깨알같은 웃음과 함께 담백하게 보여줬
고 또한 많은 의미를 남겨주었으며 배우들의 앙상블 역시 잘 맞아 떨어졌다고
할수 있는 영화 <완득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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