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볼걸그랬나봐요.. 역쉬 어느 영화든 기대는 실망의 원천이던가? 저의 영화보기전 기대반 설램반을 무참히 짖밟힌 영화네요.. 집 컴터에 비밀이 영화공유로 인해 따뜻하게 보관되있어용.. 하지만.. 그 기대와 설렘으로 극장을 찾었죠...(시사회때 못봐서..^^;;) 돈내구 봐도 안 아깝겠지 하면서... 영화를 보았죵... 시작부터 사건은 일어나게되더군여.. 흠.. 고우신 어머님과 딸이 제사를 지내러 버스를 타고 가는도중.. 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죠... 뉴스가 시작될때 귀여운(?)우리 남푠이 뻘건(먼 젓깔인가^^?)거를 듬뿍먹으면서 소식을 듣고 놀라게 되져... 뛰어간곳은 병원.. 다들아시겠지만.. 이제 어머니에 영혼이 딸에게로 옮겨가는... 이영화의 중요한 시점이 눈에 보기이 시작하죵! 제목이 뜨면서 이제 어떻게... 그 소재를 요리할지를 무지 궁금하게 지켜보았죠... 억지스러운 연기가 부담스럽기 보다 귀여웁게 보인건.. 저만이 아닌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허나 지루하지는 않지만 2시간이란 러닝타임동안 어케 전개될지 궁금했죠.. 흘려 들은얘기로 반전이있다라는 소릴듣고 봐서 반감이 됬는지 몰라둥.. 쉽게 모든걸 예측할수 있었죵... 더이상 스토리 얘기하면 다른분들 재미없어지겟죠^^;; 대부분의 글들이 비밀을 칭찬하구 러브레터이후의 최고의 일본영화라고.. 내세우던뎅... 저는 그다지^^;; 아직 일본영화를 이해를 못하는건지... 아님 더 강한거를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비밀은 너무 부풀려져 있는거 같네여... 어쩌면 중독부터 보았다면..이란생각이 드네여.. 또 횡설수설이다 ㅠ_ㅠ 아 언제 문법이 늘지 ㅠ _ㅠ 연필들구 하는 직업이랑 안맞나부당 ㅠ _ㅠ 그래둥... 지루하지 않았던게 다행이구여.. 동행인은 짜증난다구 결말이 후훗.. 영화상 관객의 알권리(?)를 위해 사실을 밝힌 나오코의 행동이... 까끌까끌^^;; 이해안가는 부분이죠... 모르게 해주지 헤이스케.. 쩝 아쉬워용.. 실망했궁... 저의 실망감이 기대를 만족못시켜준게 클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그저그런 영화였다는게... 넘넘 아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