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패트릭 루지에 주연;니콜라스 케이지,엠버 허드
<마이 블러디 블렌타인 3D>를 연출한 패트릭 루지에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써,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2월 미국 개봉당시 그야말로 혹평을 받으면서 흥행에서도
참패를 거두었던 가운데 우리나라에선 8월 25일 개봉한 이 영화를
2D 버전으로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드라이브 앵그리 3D;그야말로 막나가는 액션과 산으로 가는 스토리가
호불호를 일으키게 해준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3D 액션영화 <드라이브 앵그리>
이 영화를 2D 버전으로 보고서 느낀 것은 그야말로 막나가는 액션과
산으로 가는 스토리가 이래저래 호불호를 엇갈리게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해보게 해준다..
딸의 죽음과 가족의 복수를 위해 분노의 질주를 멈추지 않았던 밀튼이
남친으로부터 죽음의 위기에 처한 파이퍼를 구해주고 동행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시간 동안 밀튼과 파이퍼
그리고 그런 밀튼을 지옥으로 보낼려고 하는 회계사의 대결구도를
3D적인 요소로 보여줄려고 한다는 것을 알수 있는 가운데
B급 액션영화에서 볼수 있는 요소들을 보여주면서 킬링타임적인 요소를
보여줄려고 한다..
그렇지만 이래저래 산으로 가는 스토리는 그런 요소마저 집중하기에
쉽지 않게 만들어준다..
물론 여주인공 파이퍼로 나오는 엠버 허드의 화끈한 액션으로 위로할수
있겠지만..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그것조차 아쉬움으로 다가올수 있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마음을 비우고 2D로 보면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볼만하겠지만
이래저래 산으로 가는 스토리때문에라도 3D로 보기엔 아쉽다고 말할수
있는 액션영화
<드라이브 앵그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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