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케서방이 나온 영화!
일단 3D가 있긴 했지만, 솔직히 신경 안쓰기에
별 생각이 없었다.
일반 디지털로 봤는데도, 실제 3D로 봤다면
조금 깜짝 놀랄만한 그런 장면이 눈에 띄었다.
일단, 잘빠진 몸매의 여주인공.
그 덕에 영화는 흥미진진하긴 했다.
드라이브라는 제목 때문에 분노의 질주, 같은 걸 생각했는데
그런 건 아니었다.
악마, 그리고 신적인 것들이 나와서
영화 장르가 뭘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여하튼, 그래도 영화는 재밌었다.
회계사라 불리는 남자의 등장도 재밌긴 했지만
여하튼, 뭔가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이
조금 두서없었던게 아쉽긴 했다.
여하튼, 난 여자와 짐승, 아이를 학대하는 게 제일 싫다.
이 영화에선 두가지를 하는데,
그건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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