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드뇌 빌뵈브 주연;루브나 아자발
지난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캐나다
영화로써,
여러 영화제에 초청을 받기도 한 영화
<그을린 사랑> (Incendies)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워낙 평이 좋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그을린 사랑;중동 전란 그리고 분노의 끈>
캐나다 감독 드뇌 빌뵈브가 연출을 한 영화
<그을린 사랑>
아무래도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7월에 놓쳐서는 안 될 영화
라고 입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130분짜리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것은 어머니의 사랑과 전쟁과 폭력이 주는 아픔을 담담하면
서도 묵직하게 잘 표현해냈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유언을 따라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나선 쌍둥이 남매의
여정과 그 여정속에서 드러나는 슬프면서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는
영화는 2시간 10분 동안의 시간동안 전쟁과 폭력 그리고 그것보다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후반부를 보면서도 다시한번 놀라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많은 영화 매니아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영화가 되지 않았
을까라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루브나 아자발이 보여주는 연기 역시 이 영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반전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게 해준 영화
<그을린 사랑>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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