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많이 생기고
또 생기고 또 생기는데
그럼에도 이 영화를 보았다. 일본을 좋게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정말 노력해도 일본의 대한식민지배역사관은 정말 절대 변하지 않는다.
등장인물들이 차분하게 고백으로 진행되는 이 영화는
보면서 청소년들 그리고 조각난 가족 또한 허술한 청소년법
이것들을 조목조목 잘 파헤친 간만에 일본영화치고 볼만한 영화다.
이 문제는 비단 일본뿐 아니라 한국의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기에 공감대가 컸다.
근데 이 영화도 따지고보면 복수 에 대한 영화인데
이제 대한민국도 일본에 복수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어떤 형태로든 말이다. 근데 놀랍게도 일본에 복수하자 그러면 그래 하자 하자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어떻게 감히 일본에 복수해 안돼 절대 안돼 이러면서
오히려 복수하자고 외치는 주장하는 집단을 역으로 없앨 제거할 기세다.
이러니 일본이 더 한국을 얕잡아볼 수밖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반드시 일본을 일본엘리트집단을 복수 지배해야한다. 반드시.
지난 5천년간 항상 일본에 당하기만 했지 단 한번도 복수를 안했다는 거에
심한 분노를 느끼면서 말이다.
학교에서 역사교육을 대폭 늘리고 공중파에서도 역사방송도 대폭 늘려야 하는데
오히려 축소 축소 폐지하고 전혀 안하니 너무 너무 큰 문제다.
역사의식없이는 바로 고꾸라지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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