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 시네마는 처음 가보았던지라 살짝 헤매긴 했지만 무사히 보고 왔습니다 :)
좋은 영화 시사회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비스트 최고!!
<비스틀리>
'외모는 인기에 비례한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중시 여기고 타인을 배려하는데 약했던 주인공 카일(알렉스 페티퍼)
내면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시각을 가졌던 또다른 주인공 린지(바네사 허진스)
야수로 변해버린 카일이 진정한 사랑을 찾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가기 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준 영화.
둘만의 로맨틱함도.. 카일이 보여주는 귀여운 구애도.. 보는 내내 즐거움을 자아냈다.
진정한 나를 알아봐주는 이를 만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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