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당첨된 시사회를 통해
재미있게 영화 보고 왔습니다.
6시전에 도착해서 신분증 확인하여 티켓, 3D안경, 초록 리본으로 교환받고
그린카펫 행사를 기다렸습니다.
많은 팬들이 모이셨더라구요. 특히 주걸륜 팬분들ㅎㅎ
저도 말할수없는비밀을 통해 주걸륜을 알게되었는데 그때부터 저역시 주걸륜팬....ㅎㅎ
겨우겨우 자리잡고 한시간 반쯤 기다리자 행사가 시작되더라구요.
배우분들과 감독님의 간단한 영화소개, 홍보, 내한소감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핸드폰으로 내한하자마자 한 인터뷰를 읽어보았었는데
그때와 그린카펫 행사할때의 질문이 같아 아쉬움을 느꼈습니다...ㅎㅎ
물론 대답도 같더라구요..ㅎㅎ 내한한만큼 더 다양한 답변을 듣고싶었었는데....ㅎㅎ
20분간 이루어진 행사가 끝이나,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는 굉장히 유쾌하였습니다! 영화보면서 깔깔 소리내어 웃었던 적이 별로 없었는데 오랫만에 소리내어
웃을 수 있었습니다! 그린호넷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두 배우들의 대화도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생각보다 카메론 디아즈의 분량이 좀 적었습니다...
중간에 한국인도 잠~깐 언급되기도하였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신자였지만....ㅎㅎ
영화관에서는 재미있게 웃고나왔지만
막상 영화가 끝나고 나오자 남는게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재미있게 즐기기에 좋은 영화 같다는...ㅎㅎ
하지만 시사회를 통해 재미있게 즐기고 와서 좋았습니다.
같이본 친구도 만족해서 마지막에 나온 엔딩곡 흥얼흥얼 하며 집에 왔습니다~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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