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시사회로 볼 수 있었떤 베리드 영화시작하고 나서도 한동안 숨소리와 함께 어둠에서
이 부분에서 관객으로서 조금은 뭐랄까 좀 이상했다라고 봐도 될까
아무튼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불편한 심정으로 볼 수 있게 만든 베리드 ...
생각해 보면 어디든 공간적인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그 차이가 무한대가 아닌 한정된 곳인데
다만 그 차이를 넓히기 위해서 때론는 의도적으로 싸우기도 하고 결국에는
그 모든 것을 놔두고 떠나는 입장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순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이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환경이라는 것인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씩 알 수 있긴하지만
어려운 길보단 보단 쉬운 길로 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러한 모습 또한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것이고 ... 그 끝에는 그 부분 또한 후회로 남을 수 밖에 ...
베리드를 보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에는 엄청나리만큼 잣대를 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전화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랄까?
그 상황을 도와주는 것이 자신의 본분이며 마땅히 해야 될 일 아닌가?
그렇지만 상대방은 크게 고려하지 않은체 메뉴얼처럼 대답하는 형식 임기응변이 없는 그저
기계식이 되어가는 모습들 .. 그 안에서 라이터의 빛처럼 세상의 빛 생명을 찾을 수 있을까?
오래만에 특별한 영화를 본 것은 맞지만 그 상황 영화를 이해하고 보는데도 왜 불편한 것일까?
그래도 그러한 시도로 인해 다양한 영화가 나오고 관객의 폭을 넓힐수 있다는 것에는
동감하지만 ... 모르겠다 결과적으론 불편하다 이건가
한정된 공간을 즐길수 있고 그 안에서 이겨내라는 응원을 줄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베리드 특별한 영화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보실분들은 처음부분에 너무 인식하지 마시고 그 상황에 몰입해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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