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첫 주연을 맡게 된 김인권~
아 정말 안타까운 외모와 키 아닌가싶다.
얼굴이 못생겼음 몸매,키라도 되어줬으면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니.. 정말 배우가 된게 다행이 아닌가싶다..ㅋㅋㅋ
시사회로 가서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밌었다..ㅋㅋ
한국 사람이 부탄사람인 방가로 변해서 말하는 것도 웃겼고..
중간중간 외국인분들이 참 노래도 잘하시고 연기도 꽤 하신다는..
그래도 외국인 근로자의 상황이 참 슬프기도 하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도 일 못구하는 경우도 많은데 씁쓸하기도 하고..;;
재밌는 부분은 재밌고 씁쓸한 부분은 씁쓸하고..
의외의 수확은 여주인공+_+ 베트남 사람으로 나오는데 어쩜 그리
리얼하게 하시는지~ㅎㅎㅎ 한 번 볼만한 영화~ 유후~
PS. 아 근데 시사회를 장충체육관에서 했는데
소리는 작으면서도 체육관 특유의
울림이 있어서 외국분들 발음을 제대로 못 들어서 안타까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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