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로드리고 코르테스 주연;라이언 레이놀즈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 영화등에서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준
헐리웃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써, 관에서
탈출하기 위한 한 인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 <베리드> (Buried)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오게 되었다. 괜찮다는 평이 많다는
가운데 나에겐 어떻게 다가올런지 궁금했으며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베리드;한 공간,한 인물로 보여준 깊고도 안타까운 메시지>
스페인 감독 로드리고 코르테스씨가 연출했으며 헐리웃 톱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씨가 노개런티를 감수하고 출연한 이 영화는 배경도
주인공이 누워있는 낡은 나무관 하나뿐이며 나오는 인물도 라이언
레이놀즈씨 한명 뿐인 영화이지만 그 단촐한 배경 인물 그리고 사물들을
통해 관 속에 갇힌 주인공의 감정과 그리고 거기에 그가 연락하는 다
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통하여 메시지를 보태면서 그야말로 괜찮은
영화를 만든 신인감독의 탄생을 제대로 알렸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목소리 출연하는 사람도 있고 주인공이 보는 동영상에 잠깐
출연하는 사람도 있지만 90여분의 러닝타임을 지배하는 라이언 레이
놀즈씨의 연기는 보는 내내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그의 연기 덕분에 더욱 영화에 빠지게 되었고
확실히 그가 촬영할떄 기절할 정도로 고생을 하면서 혼신의 연기를
했다는 것이 영화 속에 잘 드러났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야말로 적은 예산과 한 인물 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영화이지만
분명한 이야기와 메시지가 살아있었으며 거기에 배우의 혼신적인
연기가 살아있어서 더욱 흥미로웠고 영화속 인물들을 보면서
인물과 함꼐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베리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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