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
정말 어찌보면 무능력하고 답답한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이 좋아할줄 아는 일을 할줄 아는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그렸다.
우리 아버지는 처자식때문에 항상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척 그렇게 열심히 일을하시지만,,
정작 가족들에게 자신의 자리는 크지 않은
우리의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것 같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활력을 얻고 생활의 의미를 찾는 다는 이영화..
정말 멋있는 것 같다.
조그마하게 다가오는 소소한 감동이 좋다.
먹고 살기에 급급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돈버시기에 바쁘신 우리 아버지들이 보시기에
이영화는 부러움도 있겠지만 이를 통해 대리 만족도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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