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줄거리
한 소년의 집 마루 밑에 사는
소인 아리에티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아리에티가 14살이 된 날..
그 집으로 요양을 온 소년 쇼우한테 정체를 들키지만,
쇼우의 다정한 모습에
아리에티는 점점 마음을 열고 다가서게 됩니다.
한편, 소인을 잡으려는 의도를 가진
가정부 아주머니로 인해 아리에티 가족에게
위험이 다가오고,
아리에티 어머니는 잡히는 불상사를 당했지만,
쇼우가 아리에티를 도와줌으로 인해
무사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집에서 더이상 살기 힘들게 됨으로 인해
아리에티 가족은 이사를 하게 됩니다..
느낀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길래
어떠한 작품일까 싶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아리에티 가족은 소인입니다.
그래서 모든 물건은 다 소인에 맞춰진 물건들뿐..
사람에게는 별거 아닌 물건과 일들이
소인인 아리에티 가족에게는 위험이 됩니다.
모든 물건들, 생활용품, 필요도구, 전기 등..
모든 것들을 사람에게서 빌려쓰며 몰래 살아왔지만,
한순간 사람에게 들키면
잡으려는 사람이 있어서 위험에 쳐하게 됩니다.
사는 모습이 참 아슬아슬합니다..
사람뿐 아니라 고양이, 생쥐, 벌레 등
곳곳에 위험이 널려있으니
보는 제 마음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행복한 결말이 있겠지 싶었는데..
결국 이사를 가는 쪽으로..
쇼우와 아리에티의 짧은 인연은 거기서 끝이 납니다.
해피엔딩이었으면 훈훈하게 봤을텐데..^^
아리에티를 가까이서 처음 본 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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