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잔인하다.........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살인사건이라 잔인하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그 자체가 잔인하다.....
그럴수 있을까? 싶다가도 그럴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더욱 잔인하게 느껴진다....
폐쇄된 섬 안에서 한번도 섬 밖으로 나간 적 없는 짐슴만도 못한 취급을 당해온 여자, 김복남... .
과장되고 극대화되긴 했지만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아니라도 이 세상 어딘가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김복남처럼 확 돌아버려서 마을 사람 전체에게 복수하지는 않더라도
그러고 싶은 여자들은 많지 않을까? 어쩌면 불과 몇 십년전의 우리 나라 여자들의 일이 아니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