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생이 시작된다.
만의 군사로 백만의 군사를 상대로 승리하는 그 대단한 전쟁.
제갈량과 주유의 뛰어남을 볼수 있는 영화
전쟁씬이 정말 멋지게 그려진(조금은 잔인했지만) 영화였다.
물론 실제인지 어쩐지 모르겠으나 여자 하나때문에 전쟁을 일으켰다거나
그 여자가 조조에게 가서 조조의 출천시기를 놓치게 한다는
그런 설정이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뭐 그리스 신화에도 여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 이야기도 있으니
그럴 수도 있는 사건일수도 있겠지만... 이해가 안되는건 사실이다.
마지막에 주유가 조조에게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이 전쟁에선 승자도 패자도 없다'
전쟁은 역시 없어져야 할 것들중 하나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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