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나비효과 시리즈 이후 오랜 기간 후에 보게 되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본 영화다.
지루함 없이 전체 내용을 감상 할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스릴과 폭력(?) 그리고 러브씬(?)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영화의 배경과 장소는 한정적이나.. 주인공이 과거 시간대로 점프를 하면서 등장인물들의
현 생황의 패턴이나 모습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록 공간은 한정적이지만.. 같은 공간에서 다른 분위 느낄수
있었으며 최근 개봉한 흥행작들처럼 화려한 CG는 없었지만... 인물들간의 심리적인 대립구조 묘사와 생각의
반전 이란 스토리구성으로 영화는 무난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영화 자체가 화려한 장면이나 다양한 화면 구성으로 연출 되어 있지 않아 크게 적을 내용은 없지만..
그렇다고 스토리 진행 내용을 적게 되면.. 영화 보는 재미가 감소 될 수 있기 때문에..
단,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주인공이 생각하는 모든이의 해피엔딩을 위해 자기가 소중히 생각하는 부분(?)을
포기 하게 된다.
그래서 영화는 마치 아무일 없듯이 모두가 좋은 결말을 맞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끝에 또 다른 반전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나비효과4 를 암시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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