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보시면 좋을듯..
뭔가 좀 느껴지는게 많았던작품이다.
그리고 포스터의 저 여배우 참 이쁘장하던...
하지만 여배우 말고는 다들 생긴게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안맞는듯..-.-
돈조바니가 카사노바 이야기를 오페라로 만든게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면서 카사노바가 대단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아름다운 음악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요즘처럼 너무 재미만 추구하는 그런 영화만큼이나 저에게는 재미있던 영화였다.
아네타라는 여배우는 니콜키드만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나름 분위기 있고 이뻤던
배우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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