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라는 장르의 영화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우리들이 쉽게 말하는 시민권이니, 영주권이니 하는 얘기들이 크게 와닿지 않는 말들이었는데 친구 중에 현재 미국에서 체류하면서 신분 문제로 동분서주하는 친구가 있는 터이기에
영화 속 이야기들이 남의 일 같지만은 않더군요. 장애와 비 장애, 자 국민과 타 국민 별 다른 차이는 없어 보이더라구요. 결국엔 사람들의 선입관과 편견때문에 생겨날 수밖에 없는 일들일테니까요.
편견없는 불공평없는 서로 이해하는 사회를 바라보며...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같이 보고 마음을 위로 받는 영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당..
이 영화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래봅니당 ㅎㅎ
가족들과 함께 보셔두 좋을 것 같구요~!
자녀 분들과 함께 하면서 .. 우리 주변에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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