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말 한번쯤 권하게 만드는 간만에 멋진 영화인것 같다
우리의 주인공 외국은 노동자를 꼭 빼어 닮은 키와 외모!
그 덕분에 괄시 받고 가는 곳곳 마다 되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
그러다가 간만에 어디 한군데 취직이 되면 너무 신이나서 오버 하는 바람에 나와야 되는
불행한 일이 연속 되는 가운데
우연한 일로 외국인 근로자를 가장해서 취업 성공!!
그러나 여전히 푼수끼는 못 버린다고 공장에서도 여전히 사고뭉치로 지내다가
잔머리를 통해 기사회생
처음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살고 있던 그도
그들과 함께 지내고 웃고 울다가
그들의 삶이 자신의 삶이 되어 버리는데
자신의 실수와 친구의 집요함 때문에 동료들을 다 배신하고
그 일에 괴로워 하다가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통 사정을 하러 찾아가는데
과연 우리의 주인공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불쌍한 우리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정말 다시 한번 우리 주위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생과 부당 대우들, 그리고 그들의 비참한 생활들을 보면서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인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