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가 긴머리를 휘날리며 나타난다... 그리고는 어디서 많이 들었을법한 노래와 함께..멋지게 한탕하고 유유히 빌딩을 빠져나간다. 멋진 총솜씨와 최첨단 기술들 ... 멋졌다...우~~와 서기와조미는 정말 멋있었다. 송승헌의 잘 생긴얼굴을보고 샘이 났는지.... 감독은 송승헌에게 별 주문을 안한듯 싶다.. 송승헌은 영화에서 기다리기만 하다..끝장 다본다... 아쉽다... 포스터에 나온 송승헌의 얼굴을 민망해서 쳐다볼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그의 연기가 어설프다는게 아니다... 그의 목소리를 아는 우리에게 느끼한 중국성우의 목소리가 몇분 안되는 그의 출현모습에 더 웃기게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영화는 볼 만 하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영화슽토리 같지만 오히려 더 친근감을 주지 않을까싶다.(?!) 영화의 액션장면는 정말 볼 만하다..매트릭스 버금하는 액션..이었다. 나는 다름사람들에게 영화를 보라고 부추기고 싶지만 영화를 보고 싶다면 말리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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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웨폰(2002, So Close)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