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이 나오는 영화라,,왠지 최민수랑 정우성 나왔던 <유령>생각도 나고 왠지 돈은 많이 들였는데 실속없이 빈티나게 스케일민 큰 영화가 아닐까 해서 일단 많이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그나마 "리암 리슨"이 나오니까 한가닥의 기대를 안고~ 초반에는 뭐 특별할 것두 없는 진행.. 그러나 중반에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후에 빙하위에서 축구하는 그들을 보는데 순수한 남자의 세계라 할까? 해맑게 웃는 그들의 얼굴이 절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여기까지가 날 미소 지으면서 보게 했다면 그 다음 핵장치에 이상이 생기는 부분부터는 그 긴박감이란.. 방사능 보호복조차 없이 그들을 핵시설에 들여보내야하는 부함장의 고통과 모두를 위해 자진해서 들어가던 젊은 이들..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된 그들은 바로 엄청남 몸의 이상을 보이는데..이때부터 나는 나도 모르게 얼마나 많은 눈물은 흘렸는지 모른다 인간이란,,인간의 자기 희생이란..숭고한 자기 희생이란 말..이렇게 가슴 깊숙히 다가오게 될 줄이야..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란거 영화를 보고서야 알았다 실제로 이렇게 실다간 그 젊은 영혼들에게 뒤늦게나마 깊은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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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9(2002, K-19 : The Widowmaker)
제작사 : Intermedia, New Regency Pictures, First Light Production, National Geographic Society, Palomar Productions / 배급사 : (주) 씨네월드
수입사 : (주) 씨네월드 /
공식홈페이지 : http://www.k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