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일뿐..
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면 불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가정있는 남자 띠마떼오와 한 여자 이딸리아의 이야기..
영화를 보면서 처음엔.. 아 모야.. 불륜이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몰입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영화가 끝날 때 쯤엔 너무나도 슬픈...
사랑을 아직 해보지 못한 나로썬.. 이런게 사랑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마음한편엔 불륜이라 생각되고...
아.. 상반대는 두 생각이 다 들고, 이해하는 나로선.. 한쪽으로 치우치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도 이 영화는 스페인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그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가 스페인 영화라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게되는 이유이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나오는것도 한몫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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