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앞둔 동생(자걸)을 둔 자호는 마지막으로 결심한 일을 처리하고
조직을 떠나기로하지만 그 마지막일이 잘못되어 수감이 되어버린다
어느덧 출소기간이 지나고 자호는 조직을끊고 착실하게 살아가기로 다짐하고
동생을 찾아가지만 조직에 연류된 덕분에 아버지가 죽게되어
형에대한 미움으로 가득찬 자걸은 형을 반기지않고 내쫓아버린다
자걸은 손을 털고 택시회사에 착실하게 일하게 되지만
가담했던 조직에서 복귀하라는 제안이 오지만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편 경찰이 된 자걸은 전과가있는 형이 걸림돌이 되어
자신의 일이 쉽게 풀리지않고 승진에도 방해되어 형이 미울뿐이다
어느날 자신의 형과 연류된 사건이 터진다
자걸은 이일을 자신이 해결하고싶다고하며 이일을 계기로
그동안의 이미지를 청산하고자한다
그리고 그 둘은 형동생사이가 아닌 경찰과 범죄자로써 만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