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 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이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의 여전사 네이티리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들과 하나가 되어 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이 파란만장하게 모험적으로 극대화 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족들과 3D는 아니지만, 디지털로 보아도 영화자체가 굉장했다. 영화 장면 하나하나 놓칠 수 없었고 경이롭고 아름다운 광경은 우리 모두를 경악과 작은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정말 꼭 한번 보아야 할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