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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영사] K-19 The WIDOW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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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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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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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9 오후 1:2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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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영화하면 대충 어느 나라얘기겠구나 하는것이 정해진다. 미국, 독일, 소련 정도. 아마 미국은 착한역이나, 전쟁방지를 위해 힘쓰는 역할로 나올것이고, 소련은 공격직전까지 내몰렸다가, 정치권의 이해관계로 철수하거나, 기계의 결함이나 낙후로 위험한 경우를 맞게 될것이며, 독일은 완벽한 제품과 철저히 훈련된 병사들을 태우고 있지만, 함장의 작은 판단 실수로 미국에 패하게 되는 수순이라고 할까.
이번 영화는 컨셉이 좀 독특하다. 미국이 만드는 소련 잠수함 이야기, 붉은 10월호가 있었긴 하지만 이번엔 철저히 소련잠수함내에서의 이야기이다. 해리슨 포드 + 리암 니슨이라면 캐스팅은 말할나위도 없을 것이다. 전쟁영화 전문가들 아닌가. 더군다나 해리슨포드는 제작에 까지 참여했다.
영화전체가 너무나 버릴곳이 없고, 완벽해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를정도이다.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이 열중했으며, 여성관객들은 대부분 눈물을 보였다. 전쟁영화에서 나올법한 대사들이 그대로 나왔지만, "다음번에 다시 함장님으로 모실수 있게 된다면 영광입니다." 이 말은 언제들어도 우리한테 감동을 준다. 특히, 그 과정을 지켜본 관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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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9(2002, K-19 : The Widowmaker)
제작사 : Intermedia, New Regency Pictures, First Light Production, National Geographic Society, Palomar Productions / 배급사 : (주) 씨네월드
수입사 : (주) 씨네월드 /
공식홈페이지 : http://www.k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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