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마디로 김인권의 연기는 부탄가스 그 자체였습니다.
그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구요~ 외국인연기자들도 어쩜 그리 연기를 잘하는지 ^^ 말투, 행동, 음.....생김새(?) 까지 정말 동남아 필~~ 이 김인권한테
딱이라는걸..이영화를 보면서 실감이 나던데요...정말..부탄사람아냐? ㅋㅋㅋ
영화를 보면서.... 많이 웃었어요... 하지만 많이 마음도 아팠답니다.
뭐랄까... 생김새로 인해 구직하기힘든 현실과..외국인노동자들의 차별대우의 현실...
그게....현실속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기에..보면서도.. 마음이 아프더군요~
마지막에 언어를 알수없는 노래를 불렀지만 그 노래가 사람 하나하나 마음속에 스며들어
뜻은모르지만 어떤마음으로 부르는지 그 마음이 전달되더군요~
정말 짠~ 한 순간이였어요~
이영화를 보면서 앞으로 좀 더 나은 사회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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