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절대적으로 재밌겠다고 찾아 볼 영화는 아닌 것 같다.
나도 이 영화를 정말이지 너무나도 우연적으로 보았기때문에............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영화에 나타난 우에노쥬리! ㅋ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웃게 만드는 일본다운 영화 한편이다.
보는 내내 답답하고 뭐야 뭐야 황당무지막지한 일들...
그치만 어느새 빠져버린다. ㅋㅋ 정말 정말 무더운 여름날 sf동아리실에 나타난 타임머신의 이야기.
간략 스토리 소개.
SF동호회 회원들이 야구를 하고 있다.
진짜 어설프고 저게 뭐하는 짓이냐 할 정도의 몸치들.
근데 SF동호회라는 설정도 참말로 어이없다. ㅋ
SF동호회와 사진동호회는 같은 부실을 쓰고있었다.
정말 너무 더운 여름. 야구를 하고 돌아온 그들은 장난을 치다가 에어컨 리모콘에 콜라를 엎지르고마는데!
리모콘이 없으면 작동불가능한 오래된 에어컨........
리모콘을 고쳐보려 애를 써보지만 되지 않고...
그러다가 SF동호회 25년 후 의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
그리고 잠시 그가 다른곳에 간 사이 SF동호회 회원들이 타임머신을 줍게 된다.
타임머신이라는 기계를 주었다!
그런데 이들은 뭔가 좀 거대한 일을 하기보다는
리모콘을 되살리려고 과거로 간다.
어이없다.
타임머신을 타고 리모콘을 구하러 가다니.
그리고 또 다른 동호회 무리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하루 전날 갔던 목욕탕에 간다.
왜냐면. 그날 목욕탕에서 트리투먼트가 사라져서 그 범인을 찾겠다고 타임머신을 작동한다!
어이없다.
시방 리모콘이고 , 트리투먼트가 중요한것인가...
순수한것인지 어리버리한것인지
나는 타락한 것인가요.
적어도 로또 복권 이런걸로 타임머신을 이용좀하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나는........ ㅠ.ㅠ
아무튼, 독특한 소재의 영화
그들은 과연 리모콘을 구하고, 트리트먼트를 훔쳐간 범인을 찾게 될까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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