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시사회라 그런지 이영화는 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봅니다. 제가 해리슨포드를 좋아하는것도 있겠지만 역쉬 해리슨포드의 연기는 가히... 대단하다 표현하고 싶네여. 저의 시사회장을 가는 특징이기도 하지만.. 내용을 알지 못하고 갔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이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네여.. 1961년 소련과 미국의 전쟁이 불가피 했다? 음... 이영화는 처음에 이런 자막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영화보는 내내 잠수함의 그 웅장함과 긴박한 내용에 어깨는 움추려들고 손은 저의 입에 있었습니다. 해군들의 우정... 자신보다는 같은친구들과 세계를(?)을 구하기 위해 방사능 누출되는곳에 들어가 방사능누출을 막으며 자기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에 전 또 한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보는 내내 긴장감과 감동이 한꺼번에 느낀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두 친구와 영화에 대해 얘기하며 주위친구들한테 꼭 보라고 권할 생각입니다.
대신.. 좋은극장에서 보길 권할껍니다. 워낙 스케일이 큰 영화라 큰화면,좋은자리(즉, 넓은자리)에 앉아서 봐야 그영화의 감동이 더 진하게 전해지지 않을까여? 전 오늘 명보극장 딱~~~ 좋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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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9(2002, K-19 : The Widowmaker)
제작사 : Intermedia, New Regency Pictures, First Light Production, National Geographic Society, Palomar Productions / 배급사 : (주) 씨네월드
수입사 : (주) 씨네월드 /
공식홈페이지 : http://www.k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