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하면서... 스토리는 그리 탄탄한것 같지 않았다..실화를 바탕으로 한것이라는데..역사를 2시간여에 걸쳐 기술하긴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재미없었던건 아니다..단지 내용의 전개가 좀 빨라서..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감의 연속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보이는것.. 해리슨 포드와 리암니슨의 연기에 다시한번 감동했다.. 해리슨 포드는 자신을 너무나 신뢰하는 까닭에 독재적인 함장이 되어가고..조국을 사랑하기에 대원들의 생사보다 조국에 끼칠 영향을 우선시 했다..그런 지휘에 부작용이 일어나 배신하는 대원도 있고..두려움에 자살하는 대원도 있었다..그리고 사고로 사망한 대원도 있었다.. 이러한 함장을 리암니슨이 인간애로 덮어주고..명령에 복종함으로써 결말에 아름다운 남자들의 화해가 일어나게 되었다..
난 영화를 보면서 해리슨 포드의 거부할수 없는 카리스마와.. 리암니슨의 인간애에 큰 감동을 받고..가슴 뭉클한 순간순간이 있었다..감동의 눈물두 몇방울 흘렸다..
좋은영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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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9(2002, K-19 : The Widowmaker)
제작사 : Intermedia, New Regency Pictures, First Light Production, National Geographic Society, Palomar Productions / 배급사 : (주) 씨네월드
수입사 : (주) 씨네월드 /
공식홈페이지 : http://www.k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