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제5원소 란 영화에서 어린소녀로 나와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요보비치 !
현존하는 최고의 여전사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그녀의 시리즈 4편,
3D로만 개봉한다고해서 ( 일반 1만 3천원이 부담 스러워) 조조 9시 30분 영화를 관람했음.
일본 동경중심가에서 좀비에게 목을 물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일본의 거대 자본투입이 보임)
엄브렐러 코퍼레이션의 새로운 최강의적 웨스커와 인류의 마지막 희망 앨리스와의 영화 초반 액션장면..
일본 특공대 수십명을 혼자 혹은 복제된 여러명이서무찌르는 그녀의 놀라운 액션 (3D로 보면 황홀)
아카디아 란곳이 지명인줄 알고 알라스카로가서 헤매다가 다시 페허가된 LA로 와서 우연히 만난 생존자와
함께 좀비들을 뚫고(?) 다시 한번 웨스커와의 처절한 일전.....혼자 도망가는 웨스커의 비행기에 앨리스가
미리 장치한 폭탄이 터지고.. 살아남은 수많은 사람들과 아카디아호( 큰배)에서 승리를 자축하려는데....!!!!
죽은 웨스커의 닌자 특공대 비행기들이 그들을 공격하는 장면으로....... 5편이 예고됩니다....
요보비치는 회를 거듭할수록 성숙미와 여전사의 포스를 강렬하게 느끼게합니다.
새로등장한 석호필(?)의 가세로 5편은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 정말로 궁금합니다...
그런데 요즘 영화치곤 짧다는 아쉬움.... 전 120분 영화에 익숙해 90분대 영화는 왠지 돈이 아깝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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