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어요]
소라닌 평이 좋아서
할인쿠폰도 있겠다
조조로 보고 왔어요
답답한 현실 사회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그린 영화네요..
이상적으로는 음악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원하지 않는 곳에 취직해야하는...
좀 지루하긴한데
음악이 좋네요
그냥 시간 떼우기용 영화보다 훨씬 좋아요
줄거리>>>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메이코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밴드활동에 열심인 타네다. 둘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6년째 연애중인 이십대 동거커플이다. 하루하루가 지겹기만 한 메이코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를 만끽한다.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는 타네다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소라닌’ 녹음을 준비한다. 그러나 메이코의 자유로운 날들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가고, 타네다는 쉽지 않은 현실의 가혹함에 꿈을 접은 채 다시 느슨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서로에 대한 불만으로 크게 다툰 어느 날, 산책을 하겠다며 나간 타네다는 돌아오지 않고 며칠 뒤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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