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로 반전의 극치를 보여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하지만 그 대단한 성공으로 인해 오히려 감독은 반전에 집착하는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나오는 영화는 흥행에 참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이 영화를 가지고 나왔는데, 일단 북미에서는 영 시큰둥하고 우리나라에서도 흥행은 별로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보기에는 너무 심심했던 영화 오히려, 마법사의 제자들보다 더 아이들에게 맞는 영화같았습니다. 물, 불, 흙벽 등의 GC와 아바타인 아앙을 주축으로 불의 제국과의 전투는 볼만했지만, 일단 시리즈로 나오기에는 임팩트가 약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리즈로 가기 위해서는 뭔가 유치함이 없어야 하는데, 왠지 전개를 다 읽을 것 같은 느낌이 나와서 조금은 답답했던 영화입니다.
(총 1명 참여)
hadang419
샤말란은 정말 식스센스가 최고였는데..
2010-09-14
16:15
jpkorea83
잘 읽었어요.
2010-09-10
15:17
violetcat
아이들한테 얼마나 반응이 좋을지 궁금하네요. 샤말란 감독 제발 이제 돌파구를 좀 찾으셨음...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