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물 위에 떠 있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 물 아래 무엇이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 위에 유유히 떠 있는 비키니 차림의 섹시한 여성은 휴양지의 여유로움을 상징한다. 하지만 물 아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달려드는 모습의 흉폭한 피라냐 떼는 ‘무자비한 놈들의 흉폭한 파티가 시작된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임팩트 있는 비주얼을 선사하며 시선을 끈다. 본포스터와 함께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정체를 밝히는 스틸 2종이 추가로 공개됐다. 피라냐는 가시처럼 뾰족한 지느러미와 단단해 보이는 비늘, 큰 몸집까지, 현존하는 피라냐보다 업그레이드 된 형태를 띄고 있다. 특히 붉게 빛나는 눈동자는 200만 년 전 원시시대의 흉폭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영화는 200만년 전 사라졌던 식인 물고기 피라냐가 파티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수만 명의 청춘 남녀로 북적이는 빅토리아 호수에 나타나면서 시작한다. 빠르고 흉폭한 그들의 무자비한 습격으로 평화롭던 호수 전역은 순식간에 목숨을 위협받는 장소로 돌변한다. 피라냐는 가시처럼 뾰족한 지느러미와 단단해 보이는 비늘, 큰 몸집까지 현존하는 피라냐보다 업그레이드 된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붉게 빛나는 눈동자는 200만 년 전 원시시대의 흉폭성을 그대로 보여주며 수족관 안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을 향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위협을 가하는 모습에서 인간을 향한 공격성이 엿보여 보는이들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동족을 공격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피라냐의 잔혹함을 알 수 있다. 흉폭한 피라냐의 습격을 그린 '피라냐'는 다음달 26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